'라스' 비, 절친 이시언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Oh!쎈 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2.06 23: 35

 비가 이시언과의 절친이라고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역들인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하는 ‘비범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절친인 이시언과 비. 
비는 "저는 이시언 배우가 방송에 나오는 걸 가끔 봤다. 이번 영화를 하면서 처음 봤다"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이번 영화의 최대 성과는 비를 만난 것이라고. 
이시언은 "데뷔 전에 비의 영향을 되게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비는 "시언씨랑 영화를 하면서 느낀게 연기를 진짜 잘하는구나, 이 친구가 정말 양스럽다. 저를 너무 막대한다. 근데 저는 이런게 좋다. 요즘 굉장히 핫하고 스타다. 요즘 조금 선을 넘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언은 "친구 사이에 선을 넘지 않아야 할 이유가 뭐냐"라고 털어놨다. 
비는 "데뷔하고 나서 마음 속에 있는 이야기를 조금씩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생긴 느낌.  남욕할 때도 잘 맞는다"고 전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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