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육상돌" '아육대' 골든차일드 "앞으로도 함께 달려나가고파" [직격인터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2.07 07: 52

그룹 골든 차일드가 '아육대' 남자 400m 릴레이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양궁, 볼링, 승부차기, 육상 종목 경기가 펼쳐졌다.
지난 5일 방송된 '아육대'에서 골든차일드는 60m 육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며 육상 종목을 제패, 육상돌의 위엄을 입증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남자 400m 릴레이 경기가 펼쳐졌고, 지난해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골든차일드에게 많은 기대가 쏠렸다. 예선전에서부터 남다른 활약을 보여준 골든차일드는 결승전에서도 초반 선두를 달리다 배턴 터치에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잠시 주춤했고 결국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골든차일드 Y는 OSEN에 "주찬이와 아이돌 육상대회를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동현이가 대신해서 열심히 달려줘서 은메달이라는 영광을 받게 되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골드니스 사랑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준은 "처음 출전한 동현이가 잘 달려줘서 좋은 결과가 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달리겠습니다!"라고 밝혔고 승민은 "이번 계주도 멤버들과 팬분들의 필요성을 또한번 느낀것같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 없이 값진 은메달을 따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함께 달려나가고 싶습니다"라고 팬들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동현은 "이번에 계주에 처음 출전을 해서 긴장을 많이 했지만 멤버들이 많이 도와주고 잘해줘서 값진 은메달의 좋은 성적을 이룬 것 같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최근 도쿄, 치바, 오사카, 시즈오카, 나고야 등 일본 전역을 오가며 총 14회의 공연을 펼치며 일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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