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도 천만"..김의성, '암살' '부산행' 이어 '극한직업' 천만 자축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2.06 21: 45

배우 김의성이 영화 ‘극한직업’ 천만 돌파를 자축하며 굵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김의성은 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극한직업 천만 돌파네요. 역시 제가 스치기만 해도 천만이군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극한직업’이 이날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자 남긴 자축 소감이다. 
김의성은 ‘극한직업’에서 경찰서장 역을 맡아 존재감을 떨쳤다. 고반장 역의 류승룡, 장형사 역의 이하늬, 마형사 역의 진선규, 영호 역의 이동휘, 재훈 역의 공명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이날 오후 12시25분 누적 관객수1000만 3087명을 달성했다. 김의성으로서는 2015년 ‘암살’, 2016년 ‘부산행’에 이어 3번째 천만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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