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천명훈, 김성수네 집 깜짝 등장‥혜빈에게 세뱃돈 거금 5만원[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2.06 21: 25

천명훈이 김성수와 혜빈의 집에 방문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김성수의 집에 천명훈이 방문했다. 
천명훈은 "NRG 멤버였던 방송인 천명훈"이라고 소개했다. 

천명훈이 성수와 혜빈을 위해 한우를 선물했다. 여기에 전까지 챙겨왔다. 
김성수는 "명절 음식이 잡채도 있고 갈비도 있고 너무 많은데 왜 하필 다 전이냐고요. 전 됐어요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김없이 혜빈이 천명훈에게 세배를 했다. 김성수가 "삼촌이 많이 힘든데"라고 안타까워했다.
천명훈이 거금 5만원을 세뱃돈으로 줬다. 천명훈이 "더 줄 수 있는데 요즘 현금이 안 돌아서, 다음엔 10배 더 줄게"라고 전했다.
혜빈이 천명훈에게 "요즘 방송 뭐하고 있어?"라고 물었다. 천명훈은 "2014년인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고 답했다.
이에 혜빈이 둘다 쉬니까 함께 해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천명훈과 김성수는 프로젝트 그룹명을 '훈수'라고 짓고 집에서 노래를 부르며 광란의 명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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