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세븐틴" 베스트 MC부터 쿡방까지..'스타로드' 빛낸 순간들 [V라이브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2.06 21: 12

그룹 워너원부터 아이콘, 블랙핑크, 세븐틴, AOA, NCT127까지 '스타로드' 속 아이돌들의 다양한 순간들을 모았다.
6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에서는 ‘스타로드’ 결산 2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주인공인 엑소의 카이부터 사무엘, 워너원, AOA, 아이콘, 블랙핑크, 세븐틴, NCT127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타로드'에서 보여준 다양한 매력들이 그려졌다.

먼저 베스트 MC상에는 세븐틴 승관과 블랙핑크의 지수, 아이콘의 비아이가 선정됐다. 세븐틴 어워즈의 진행을 맡은 승관은 그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입증된 진행실력과 예능감을 뽐내며 능수능란하게 세븐틴 어워즈를 이끌었다. 블랙핑크 지수는 외국어 교실에서 선생님 역할을 맡아 태국어와 영어 일본어를 차례로 배우며 귀여움과 예쁨을 뽐냈고 아이콘 비아이는 리더 답게 스타로드 전반에 걸쳐 재치있는 입담과 리더십을 자랑했다.
다음으로 베스트 토크상의 주인공은 워너원의 라이관린과 아이콘의 동혁, AOA의 설현, 지민에게 돌아갔다. 라이관린은 살고 싶은 지역에 대해 이야기하던 "용산이 좋다. 청담동 가는데 25분, 홍대 바로 뒤, 여의도까지 4분이다"라고 서울 지리를 꿰고 있는 모습으로 '최소 내국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동혁은 무서운 이야기 배틀에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멤버들과 팬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설현과 지민은 워터파크에 놀러갔다가 민낯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했던 일화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베스트 쿡방에는 AOA 설현과 지민이 만든 소시지 강정과 NCT127의 태용, 도영, 정우가 새해를 맞이해 직접 빚은 만두, 엑소 카이가 만든 베트남 음식 반미 샌드위치와 껌승이 꼽혔다.
한편 '스타로드' 결산 마지막 세 번째 편은 오는 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mk324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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