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숱한 열애설 끝 5살 연상 남친과 약혼 공식인정 (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2.06 19: 07

“우리 약혼했어요”
제니퍼 로렌스가 5살 연상의 남자 친구 쿡 마로니와 약혼을 공식 인정했다. 
5일 오후(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은 “제니퍼 로렌스와 쿡 마로니가 약혼했다. 제니퍼 로렌스 측이 이를 공식 인정했다”고 알렸다. 이 날 오전부터 제니퍼 로렌스의 약혼설이 불거졌는데 관계자가 발빠르게 이를 인정해 더 큰 축하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는 그동안 배우 니콜라스 홀트,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 21살 연상 대런 아르노프스키 감독과 교제했다가 헤어졌다. 중간중간 리암 헴스워스, 가베폴스키, 브래드 피트와 염문설이 불거지기도. 
하지만 지난해 봄부터 5살 연상인 아트 갤러리 디렉터인 쿡 마로니를 만나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최근에는 디너 데이트를 즐기던 중 제니퍼 로렌스의 손가락에 거대한 약혼 반지가 끼워진 게 포착돼 약혼설에 힘이 실렸다. 
1990년생인 제니퍼 로렌스는 서른이 되기 전 연인과 결혼을 약속한 셈. 사랑스러운 로코 연기부터 진중한 감성 연기까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그가 쿡 마로니와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헝거게임' 시리즈,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마더’ 등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5년 6월 1일부터 2016년 6월 1일까지 4600만 달러(한화 약 513억원)의 수입을 기록했는데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여배우 1위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