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소중한 천만...들뜨지 않고 열심히 최선 다할 것"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06 14: 58

배우 공명이 '극한직업' 천만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명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고 주연을 맡은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이 천만을 돌파한 감격을 드러냈다. 
'극한직업'은 오늘(6일) 오후 마침내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설 연휴를 맞아 하루에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은 한국 영화로서는 18번째, 외화까지 포함하면 역대 23번째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공명은 '극한직업'에서 실전경험은 전무하지만 의욕과 열정만큼은 충만한 마약반의 막내 형사 재훈 역을 맡았다. 재훈은 때로는 범인보다 위험한 열정으로 종종 마약반을 곤란하게 만들고는 하지만,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마약반의 전무후무한 위장창업 수사에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임하는 '긍정의 아이콘'이다. 
공명은 이번 영화로 명실공히 천만 배우가 됐다. 공명은 "감사합니다! 촬영하면서 너무 행복했던 작품인데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저에게는 더더욱 소중한 작품이 되었습니다"라며 "들뜨지 않고 조급해하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승룡이형, 선규형, 하늬누나, 동휘형 사랑해요"라고 선배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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