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위는' 원미연 "루나 노래를 왜 이렇게 잘하니 기특해"[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2.05 20: 45

원미연이 루나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5일 MBC 설특집 예능 ‘다시 쓰는 차트쇼'가 방송됐다. 개그맨 이경규, 유세윤, 장도연이 MC로 나섰다. '원조 디바' 김완선과 마마무 솔라, 루나, 러블리즈 케이, 유키스 준, 아이콘 구준회와 바비 등 대세 아이돌이 출연했다.
 

'지금 관객' 100명이 평가단으로 등장했다. 
1991년 1위 김완선에 도전하는 5팀. 원미연과 루나의 '이별여행', 전유나와 아이콘 '너를 사랑하고도', 이재영과 솔라 '유혹', 홍서범 조갑경과 케이 준 '내사랑 투유', 심신과 장덕철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 
지금 관객 100명의 투표를 통해 1위 후보를 선정. 이후 1991년 1위 김완선과 '지금 1위'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된다. 
김완선은 "지금 가장 위협되는 경쟁자는 누군지"의 질문에 "대기실에 있는데 연습하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 이 팀이 이기지 않을까 이렇게 열심히 하는 마음이면 뒤집을 수 있겠다"라고 답했다. 
김완선이 첫번째 도전팀을 꼽았다. "정말 연습을 너무 열심히 해서 제일 먼저 듣고 싶었다. 원미연 루나 이별여행"이라고 전했다. 
원미연과 루나의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원미연은 루나의 연습하는 모습에 "루마 너무 기특해 노래를 왜 이렇게 잘하니"라고 감탄했다.  
루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달달하고 설레고 무르익은 루나의 이별여행을 들려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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