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면 족하다' 김원희 "결혼 13년차, 출산 생각 無...지금 내 삶에 만족"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05 19: 23

연기자 김원희가 결혼 이후 자녀를 갖지 않은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요즘 가족: 조카면 족하다?'에서는 김원희가 조카들과 함께 행복 지수 1위 국가 부탄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카 바보'라고 스스로를 설명한 김원희는 "결혼한 지 13년차 됐다. 아이를 갖지 않았다"고 말했다. 2세를 갖지 않은 것에 대해 김원희는 "자매가 많은 가정에서 태어났고 조카들도 있다. 아직까지는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은 없다"고 현재 인생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권장하지는 않는다. 그냥 제 삶일 뿐이다"라며 "지금 제 삶에 만족을 한다. 조카면 족하지 않을까? 충분한 것 같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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