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부상' 네이마르, 목발 짚고 27번째 생일파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2.05 10: 57

네이마르(27, 파리 생제르맹)가 부상 중에도 화려한 생일파티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네이마르가 프랑스 파리에서 자신의 27번째 생일 파티를 성대하게 열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샹젤리제 거리의 파비용 가브리엘에서 가진 네이마르의 생일파티에는 가족과 파리 생제르맹(PSG) 동료들을 비롯해 DJ 밥 싱클레어, 브라질 가수 웨슬리 사파다우, 세계적인 서핑 챔피언 가브리엘 메디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2018-2019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스트라스부르와 경기에서 지난 시즌 다친 중족골이 다시 골절됐다. 복귀까지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날 네이마르는 오른발 부상에도 불구, '레드 나이트'라는 컬러 테마에 맞춰 빨간색 목발을 짚고 등장해 손님을 맞이했다.
네이마르는 오는 13일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가질 예정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 빠질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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