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벤치' 지로나, 에이바르에 0-3 완패... 강등권 위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2.04 08: 45

백승호가 출전하지 못한 지로나가 완패했다.
지로나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이바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이푸루아에서 열린 에이바르와의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지로나는 3연패에 빠졌다. 또 승점을 획득하지 못해 강등권인 18위와 승점 1점차로 격차가 좁혀졌다. 지로나는 현재 15위다.

 
백승호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로나는 전반 37분을 시작으로 후반 시작과 함께 연속골을 허용했다. 또 후반 12분에는 페널티킥까지 내주며 완패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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