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금 결승골' 손흥민, 토트넘-뉴캐슬전 양 팀 최고 평점 8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2.02 23: 24

천금 결승골을 터트린 손흥민(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최고 평점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2일(이하 한국시간) 밤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뉴캐슬과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서 후반 38분 손흥민의 천금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복귀 후 2경기 연속골을 이어갔다.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8분 아크서클 근처서 절묘한 퍼스트 터치로 수비수 2명을 따돌린 뒤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뉴캐슬 골망을 흔들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인 영국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8을 줬다. 손흥민은 유일하게 8점을 넘기며 최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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