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필’ 전혜연, 주어진과 완벽한 이별..이찬형과 로맨스 시작되나[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2.02 19: 18

‘리필’의 전혜연이 전남친 주어진과 확실히 이별했다. 전혜연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이찬형은 다시 카페로 돌아온 전혜연을 보고 기뻐했다. 
2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리필’에서는 박진호(전혜연 분)이 전 남자친구 지민규(주어진 분)과 확실히 이별하고 유럽 여행을 떠났다. 
재희는 진호에게 감춰왔던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진호는 재희의 마음을 거절했다. 진호는 “오빠가 나 거절했던 것 보다 더 멋있게 거절하고 싶다. 어색하게 쌩까고 그런것은 하지 말자”고 말했다. 

진호에게 거절당한 재희는 과거 진호의 고백을 거절했던 때를 떠올리며 가슴 아파했다. 재희는 “나 때문에 마음 아파했을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미안하다”고 과거를 후회했다. 
카페에 진호의 전 남자친구인 민규가 찾아왔다. 민규는 진호에게 사과했다. 진호는 민규에게 “민규야 나도 너 많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재희는 진호의 그 말을 듣고 가슴 아파했다. 
진호는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다. 고태건(신준섭 분)은 진호를 위해서 선물과 편지를 준비했고, 재희는 유럽 여행 다녀오면 주겠다고 말했다. 진호는 쿨하게 카페를 떠났다. 
재희는 진호가 민규와 함께 유럽으로 떠나는 줄 알고 힘들어했다. 하지만 진호는 민규와 확실하게 이별했다. 진호는 바뀔 생각이 없다는 민규를 거절했다. 진호는 재희에게 “그래도 좋았다. 오빠랑 같이 일할 수 잇어서”라고 작별 인사를 했다. 
한 달이 지났고 박진호는 다시 카페 알바생으로 돌아왔다. 재희는 진호를 보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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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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