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3년만에 영화 컴백..스릴러퀸으로 돌아온다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1.29 10: 52

안젤리나 졸리가 배우로 컴백한다. 
28일(현지 시각) ‘피플지’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스릴러 영화 ‘Those Who Wish Me Dead’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그는 2016년 ‘바이 더 씨’ 이후 3년 만에 배우로 돌아오게 됐다. 
이 영화는 2015년 발표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불이 난 몬타나에서 살인마로부터 목격자인 10대를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는 스릴러 장르물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그동안 배우보다 감독이나 인권운동가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1년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 특별대사로 임명된 안젤리나 졸리는 난민들을 위해 꾸준히 행동하고 있는데 지난해엔 페루를 방문에 외무장관까지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베네수엘라 난민들은 현재 의료시설과 의학처방이 부족해 죽어가고 있다. 항생제가 필요한 어린 아이, 굶어 죽은 아이들, 폭력과 박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이 많다. 페루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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