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NCT127 유타 "좌우명은 행복하자..10년 후에도 행복할 것" [V라이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1.23 22: 34

 그룹 NCT127의 유타가 자신의 좌우명이 '행복하자'라고 밝혔다. 
2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오센 채널에서 방송된 ‘스타로드’ NCT 127 편 17, 18회에서는 재현과 유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유타는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아빠를 꼽으며 " 우리 가족들 위해서 열심히 뭐든 것을 해주기 때문에 좋은 아버지라고 생각한다. 저도 그런 남자가 되고 싶다"고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캐릭터에 대해서는 "'행복을 찾아서'라는 영화가 있는데 남자주인공이 멋있다. 힘든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자기 목표를 찾는다. 굉장히 감동받았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유타는 잘할 수 있는 요리에 대한 질문에 "요리를 자주 안하는 편인데 볶음밥 같은 것을 잘할 수있다. 멤버들이 다 잘한다. 다 맛있게 먹는데 해찬이, 태용이, 재현이가 잘한다"고 멤버들의 칭찬도 잊지 않았다.
10년 후 내 모습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 같다"고 밝힌 유타는 좌우명 역시 "행복하자"라며 "이런 멋있는 말들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지금은 행복하자. '하고 후회하자'라는 말도 좋아한다. 음악방송에서도 제스춰를 되도록 바꾼다. 나중에 성장하는 일부분이 된다고 생각한다. 무난한 것만 하면 성장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하루에 이름을 몇번 검색하냐는 질문에는 "진짜 많이 한다. 저는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평가를 받고 있나를 보는 것이 제가 성장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유타는 자신을 다섯글자로 표현하면 감정적 사람이라며 "평소에 잘 웃고 잘 감동도 받고 영화같은 것을 보고 울기도 한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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