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나봄' 엄지원 남편 최병모, 비서 손은서와 불륜[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1.23 22: 25

엄지원의 남편 최병모와 손은서가 불륜 관계였다. 
23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이봄(엄지원)은 새벽부터 일어나 운동을 하고 남편을 위해 완벽한 아침을 준비했다. 딸과 남편에게도 완벽한 식단 관리를 해주고 있었다.   
하지만 단란해보이는 가족이었지만 이봄의 남편 박윤철(최병모)은 이봄의 비서 최서진(손은서)와 내연관계였다. 

공식 일정을 마치고 윤철은 서진을 찾았다. 윤철은 "우리 애기 이제 오는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서진은 "자기 요즘 언니 앞에서 나 무시하는게 심하더라"라고 했다. 
이에 윤철은 "미안해 시완이 엄마가 눈치챌까봐 그렇지"라고 말했다. 서진은 "그렇게 안해도 눈치가 없어서 모르거든요"라고 미소를 지었다.
육체를 바꿀 수 있는 액체를 개발한 봄일이 한국에 도착해서 봄삼(안세하)을 찾아갔다. "네가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 나 맞다. 나 갈 때가 여기 밖에 없다. 봄삼.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봄삼이 봄일이 가지고 있는 액체를 보며 "너 테러리스트야? 폭탄 아니야?!"라고 추궁했다. 
봄일은 "순간노화제"라고 거짓말을 했다. "나 그것 때문에 쫓기고 있어"라고 밝혔다. 
김보미(이유리)는 악바리 기자로 9시뉴스 앵커자리까지 올라가며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김보미를 짝사랑하던 봄삼은 이 액체를 가지고 보미를 노화시켜 자신의 옆에 두고 싶어했다. 결국 봄일의 액체를 훔쳐서 나갔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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