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 앞둔 베트남 대표팀, 훈련 부분 공개 진행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1.23 08: 12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일본전을 앞두고 부분 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베트남 대표팀은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안컵 4강 진출을 놓고 일본과 격돌할 예정.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니치 아넥스는 23일 "베트남 대표팀은 지난해 23세 이하 챔피언십 준우승을 이룬 선수들이 주류를 이루며 젊고 패기가 넘친다. 30분만 훈련을 공개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베트남 대표팀은 훈련 장소가 마땅치 않았으나 박항서 감독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삼성전자 두바이 지사내 훈련장을 활용하는 등 일본전 승리를 향한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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