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한밤' 검찰 측 "김동성, 내연녀 친모 청부살해 무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1.22 21: 34

 前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내연녀로 추측된 A씨의 친모 청부살해와 무관하다는 검찰 측 조사가 나왔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 다양한 연예계 소식을 전했다.
한 때 국민영웅으로 전국을 휩쓴 빙상스타, 前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에 대한  충격 소식이 전해졌다. 친모 청부살해 여교사 A씨의 내연남이 김동성이란 사실이 전해진 것. 아내와 성격차이로 협의이혼했다는 말과 달리, 부부간 신뢰를 깨는 일이 있었다는 말에 각종 추측이 거론됐다. 

2016년 장시호가 이혼을 고려중이던 김동성과 최순실 집에서 함께 동거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김동성은 대학시절 잠시 만났을 뿐 내연관계가 아니라 강력하게 부인했다.의혹을 극본한 듯 보였던 부부의 모습, 하지만 지난해 말 결혼 14년만에 이혼사실을 전했다. 전 부인이 상간녀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고 했다. 
무엇보다 내연녀A씨에 대한 사건 조사 경찰 관계자는 "김동성 내용은 알았지만 노코멘트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최초 조사당시 이미 두 사람의 관계가 파악됐다고. 제작진이 연락을 시도됐지만 끝내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 매체를 통해 김동성이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김동성은 "금전적으로 다가왔다"면서 "팬으로서 준 선물을 받은 것, 내연관계는 아니다"며 강력히 주장했다.하지만 지난해 말 함께 해외여행을 떠났다는 말이 제기됐다.
김동성은 "친구와 충분히 여행갈수 있다고 생각, 이혼 과정에서 힘든시기를 고민 나눈 것 뿐"이라고 대답, 
A씨 범행사실을 알았냐는 질문에는 "나중에 A씨 어머니에게 들었다, 친족살해 시도했다고 해 충격이었다"며
당시 범죄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했다. 경찰측에서도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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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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