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한밤' 한초임 "노출 드레스 '카킬라' 위해 선택‥과했다면 죄송"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1.22 21: 25

파격 드레스로 화제가 된 한초음이 당시 비화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 다양한 연예계 소식을 전했다.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작년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극 중 멜로 영화가 아님에도 달달한 케미를 보인 바 있다. 알콩달콩한 일상사진들이 공개된 것. 영화 '협상' 제작발표회'에서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해 손예진은 "백점"이라고 말하는가하면, 현빈은 "멜로나 로맨틱코미디에서 다시 만났으면"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월10일 동반여행 소식을 시작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던 두 사람이 이번엔 미국에서 함께 장을 보는 사진으로 두 번째 열애설에 올랐다. 사진찍힌 것에 대해 현빈 소소속사는 "미국에 간건 맞다, 따로 만나거 아니고 지인들과 다같이 마트에 갔다"면서 "연인관계 아니다"고 말했다. 손예진 소속사에선 1차 열애설에서 만난적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미국에 있는 손예진이 개인적으로 여행간 것. 이후에 나중에 서로 연락해서 만난 것"이라면서 "동반으로 여행간게 아니니 그땐 아니라고 한 것"이라며 만난건 사실이지만 연인은 아니라며 열애설을 일축시켰다.  
파격 드레스로 화제가 된 한초임과의 깜짝 만남이 그려졌다. 한초임은 당시 주목된 드레스에 대해 "지인 통해 9만원에 구매한 것, 원피스인데 직접 리폼해 수선했다"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노출 드레스 선택 이유에 대해 한초임은 "시상식이란 좋은 기회를 주셨기에 그룹 '카밀라' 알릴 기회라 생각했다"면서 "추운것 걱정안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것, 과했다면 죄송하다, 부족한 점 많지만 예쁘게 봐주길, 카밀라 많이 사랑해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