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나래 "산다라박, 나래바서 탈출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1.22 21: 03

 개그우먼 박나래가 걸그룹 출신 배우 산다라박과의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는 ‘위 아래 없는 절친 특집-친구 따라 비스 간다’로 꾸며져 개그맨 문세윤과 최성민, 배우 이채영, EXID 혜린이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나래바(Bar)에 대해 얘기하던 중 “산다라박이 나래바에서 탈출했다”면서 “대리를 부르기 위해 정신이 없던 찰나, 사람 수를 세어보니 한 명이 없더라. 산다라박이 탈출한 거 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박나래는 “산다라박이 지인에게 ‘나는 나래바에서 탈출했다’고 음성 메시지를 남겼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산다라박은 “나래바에서 도대체 어떻게 노는지 알고 있어야 갈 텐데”라고 두려워했다. 박나래는 이에 “저는 한 명과 안 논다”며 시작할 때 소규모 인원이었어도 멤버들이 늘어나는 바람에 한 번에 10명 이상이 모인다고 했다. 박나래는 “전화해서 누구랑 같이 있다고 하면 다 부른다”고 전했다./purplish@osen.co.kr
[사진]'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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