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함께해"..주영훈♥이윤미, 수중분만 셋째 득녀→축하 봇물(종합)[Oh!쎈 이슈]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1.22 19: 19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과 배우 이윤미 부부가 이번에도 수중 분만으로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윤미는 22일 서울 자택에서 수중 분만으로 셋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이며 출산 과정을 도운 주영훈은 매우 감격스러워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주영훈은 이날 OSEN에 "늦은 나이에 셋째를 가져서 신기하다. 이 아이들을 언제 다 키우나 걱정도 된다"라면서 "둘째도 수중 분만으로 낳았고, 셋째도 마찬가지다. 집에서 물을 받아놓고 큰애와 둘째가 다 같이 물에 들어가서 출산하는 과정을 함께 지켜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연예계 다둥이 아버지가 된 것에 대해 "넷째 나을 계획은 지금 당장은 없다. 2019년도 아이 키우느라 정신 없을 것 같다"면서 "아이가 여러 명 있으면 서로서로 놀면서 잘 지낼 수 있다. 저도 형제 많은 집에서 태어났는데 형제가 많이 있는 게 좋다"라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주영훈 이윤미 부부의 득녀 소식에 많은 이들이 "다둥이 부모가 됐네요", "득녀 축하해요" 등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 평소 SNS를 통해 아이들과의 화목한 일상을 공개해온 두 사람이기에, 이번 셋째 딸의 출산으로 더욱 다복해질 이들의 모습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12세의 나이 차이를 딛고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띠동갑 부부인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지난 2010년 첫째 딸 아라 양을 품에 안았고, 5년 후인 지난 2015년에는 둘째 딸 라엘 양을 수중분만으로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윤미는 지난해 8월, 홈쇼핑 하차 소식과 함께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달에는 온 가족이 함께한 만삭 화보를 촬영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주영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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