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박환희, '불치병' 섬유근육통 투병 고백한 스타들 [Oh!쎈 이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1.22 21: 32

 배우 박환희가 섬유근육통에 대해서 고백했다. 치료하기 어려운 병으로 알려진 섬유근육통은 레이디가가 역시도 앓았던 질병이다. 
박환희는 22일 자신의 SNS에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는 글을 올렸다. 박환희는 섬유근육통과 함께 골다골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박환희의 고백에 따라서 섬유근육통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박환희가 앓고 있는 섬유근육통은 발병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기에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으로 알려져있다. 섬유근육통은 전신 근육에 통증을 일으키고 수면장애와 불안, 피로감, 우울, 기억력 장애 등의 증상이 일어나는 질병이다. 

박환희에 앞서 레이디가가 역시도 자신의 다큐멘터리 ‘가가:파이브 풋 투’에서 만성적인 통증을 고백한 뒤에 SNS를 통해 섬유근육통이라는 병명을 공개했다. 레이디 가가는 만성적인 섬유근육통으로 인해서 공연을 취소 하는 등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레이디 가가가의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마사지 하는 사진 역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현재까지 알려진 섬유근육통 치료법은 없다. 레이디 가가 역시도 마사지와 운동으로 치료를 할 예정이다. 박환희 역시도 SNS에 운동을 열심히 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환희에 이어서 레이디가가까지 섬유근육통으로 투병하는 스타들의 고백이 이어지면서 이를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 역시 높아지고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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