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이란 대표팀 수비수 밀라드 모하마디 관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1.22 17: 42

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란 대표팀 수비수를 눈여겨 보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라파엘 베니테즈 뉴캐슬 감독은 팀 강등을 피하기 위해 최우선 보강 순위인 레프트백 영입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그 후보가 밀라드 모하마디(26, 아흐마트 그로즈니)라고 전했다.
뉴캐슬에서는 폴 듀멧이 주전으로 뛰고 있다. 하지만 듀멧은 햄스트링 문제 때문에 최근 4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뉴캐슬은 일단 그의 빈자리를 맷 리치와 하비에르 만킬로가 커버했다.

하지만 뉴캐슬은 최근 듀멧마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 새로운 전력을 찾아야 하는 형편이 됐다. 베니테즈 감독은 "우리는 3년간 왼쪽 풀백을 찾고 있었다. 이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9 러시아월드컵에도 출전했던 모하미디는 현재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이란 대표팀으로 출전하고 있다. 모하미디는 조별리그 최종전인 이라크와의 경기에 출전했고 오는 25일 새벽 1시 중국과의 8강전에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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