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주영훈 “딸 셋 언제 키울지 걱정..넷째 낳을 계획 아직 없다”[직격인터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1.22 17: 57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셋째를 출산한 소감을 남겼다. 넷째에 대한 계획은 없고, 다둥이 아버지로서 걱정과 기대를 털어놨다.
주영훈은 22일 오후 OSEN에 “늦은 나이에 셋째를 가져서 신기하다”라며 “이 아이들을 언제 다 키우나 걱정도 된다”고 말했다. 
주영훈은 2015년 출산한 둘째 딸에 이어 셋째 딸 역시도 집에서 수중분만으로 출산했다. 주영훈은 “둘째도 수중 분만으로 낳았고, 셋째도 마찬가지다. 집에서 물을 받아놓고 큰애와 둘째가 다 같이 물에 들어가서 출산하는 과정을 함께 지켜봤다”고 했다. 

현재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는 현재 건강한 상황이다. 주영훈은 “아내가 아주 건강하다. 아이를 건강하게 잘 낳는 체질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다둥이 아버지가 된 주영훈은 셋째에 이어 넷째를 나을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주영훈은 “넷째 나을 계획은 지금 당장은 없다. 2019년도 아이 키우느라 정신 없을 것 같다. 아이가 여러 명 있으면 서로서로 놀면서 잘 지낼 수 있다. 저도 형제 많은 집에서 태어났는데, 형제가 많이 있는게 좋다”고 전했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06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2010년 결혼 4년 만에 첫째 딸 아라 양을 품에 안았다. 2015년 8월 둘째 딸 라엘 양을 품에 안은지 3년 만에 세 딸의 부모가 됐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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