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X김용만, 대법원서 6억대 출연료 미지급 소송 승소 [공식입장]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1.22 16: 07

 대법원이 유재석과 김용만의 6억대 출연료 미지급 소송 일부 파기 환송 판결을 내렸다. 이로서 유재석과 김용만은 법원에 공탁된 출연료를 지급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대법원은 지난 17일 오전 유재석과 김용만의 공탁금 출급청구권 확인 소송을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일부 파기 환송했다. 소송을 제기한 유재석과 김용만은 이로서 출연료를 지급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유재석과 김용만은 2015년 10월 29일 출연료 공탁금출급청구권확인 소송에서 패소해 같은해 11월 3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유재석과 김용만은 전 소속사를 상대로 한 해 출연료인 6억원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전 소속사는 두 사람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에 두 사람은 각 방송사에 밀린 출연료를 달라고 청구했다. 그러나 방송사는 이를 들어주지 않았고 이와 관련해서 두 사람은 전 소속사의 채권자를 상대로 2012년부터 7년째 소송을 이어 왔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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