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양측 "귀국 일정 미정"..여전히 핫한 관심 [공식입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1.22 14: 08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두 번의 열애설에 모두 부인한 가운데 귀국 일정이 미정이라고 밝혔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미국에서 함께 여행 중이고, 현빈이 손예진의 부모님과 식사까지 했다"라는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양측은 각각 "현재 스케줄로 해외에 나가있지만 업무상이다", "손예진은 현재 혼자 미국 여행을 갔다. 손예진의 부모님은 현재 한국에 계신다"라고 입장을 밝혔고 해당 원글은 곧바로 삭제됐다.

이후 지난 21일 현빈과 손예진은 미국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는 사진이 네티즌에 의해 공개돼 다시 한 번 열애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현빈과 손예진 측은 두 번째 열애설에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처음 열애설 당시 두 사람은 서로가 미국에 있는 사실을 몰랐지만, 갑작스럽게 제기된 열애설 때문에 함께 미국에 체류 중인 사실을 확인, 지인들과 함께 만나게 됐다는 것이 양측의 설명.
현빈 측은 "본인에게 확인할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손예진이 미국에 체류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지인과 함께 만나 마트에서 장을 봤다.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유명인이다 보니 부각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손예진 측 역시 "지인들과 함께 만난 것뿐"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현재 현빈과 손예진은 해외에 체류 중으로 귀국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손예진 측은 "개인적인 일정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내 확정된 스케줄이 없어서 언제 올 지 알 수 없다"고 전했고 현빈 측 역시 "귀국 일정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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