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신우, 오늘(22일) 비공개 현역 입대..산들⋅공찬도 배웅 "남자답게 돌아올 것"[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1.22 10: 24

그룹 B1A4 멤버 신우가 오늘(22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멤버 산들과 공찬도 신우를 응원하기 위해 입소 현장에 함께할 예정이다. 
신우는 22일 오후 훈련소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이로써 신우는 B1A4 멤버로는 처음으로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됐다. 이날 입소 현장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신우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현장에는 국내외 팬들이 나와 신우를 배웅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한 공식 행사는 없지만 신우에 대한 응원을 더해줄 것 보인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B1A4 멤버인 산들과 공찬도 함께하게 됐다. 신우가 B1A4의 맏형으로 제일 먼저 입대하게 된 만큼 산들과 공찬도 입소 현장을 찾아서 응원을 더해줄 계획이다. B1A4 멤버들의 끈끈한 의리가 돋보인다. 
신우는 이날 입대를 앞두고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손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미리 입대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신우는 편지를 통해서 “더욱 더 남자답고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올 신우를 기대해 달라. 몸 건강히 군 복무를 잘 마치고 돌아와서 동생들과 함께 바나를 위한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들어주겠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앞서 열린 B1A4의 팬미팅을 통해서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던 신우다. 당시 신우는 "저도 조금은 갑작스럽긴 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꼭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잘 다녀올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더 늠름한 맏형이 돼서 돌아오겠다"며 "저는 나라를 지킬테니 산들이, 공찬이를 여러분들이 지켜달라”라고 말하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우는 지난 2011년 B1A4로 데뷔해 활발한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뮤지컬 ‘햄릿’, ‘삼총사’, ‘체스’ 등에 출연하며 무대에서 활약했다. 또 최근에는 SBS 드라마 ‘미스 마’로 정극 연기에 도전해 합격점을 받기도 했다. 입대 전인 지난 19일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녹화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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