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김장미 "오영주가 왕따? 모두 사이 좋아...이제 좀 지친다" [★SHOT!]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22 08: 45

'하트시그널2'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장미가 오영주 왕따설을 직접 해명했다.
김장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랑 현주는 다은이 별로 만나기 싫었는데 하도 만나달라고 하길래 나랑 현주가 시간 좀 내준 것 같은 이 사진은 뭐지?"라며 '하트시그널2'에 함께 출연했던 임현주, 송다은과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장미와 임현주, 송다은은 각각 개성있는 포즈로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모습. 김장미는 "우리 반가웠던 거 맞지 현주야? 너네들이랑 '하트시그널'에 들어가게 돼서 내가 싱글로 나오게 된 거야.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니니? 너무 예쁘잖아 너네"라며 "새해에 다시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가웠고 나중에는 미리 시간 내서 우리 패밀리 다같이 뭉치자 다들 보고싶구나"라고 글을 남겼다. 

오영주를 제외하고 '하트시그널2' 여성 멤버 중 3명이 모인 모습에 오영주 왕따설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에 김장미는 "참고로 영주는 선약이 있었고, 영주에 대해서 안 물어 보시길 바랍니다. 저 나이 30살이고요 누구누구 왕따 시키고 그럴 시간과 마음조차 없으니 디엠으로 이런 거 오는 거 환영하지 않고요"라며 "모두 사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각자 다 응원해줬으면 하는 바람에 이렇게 글 올려요. 저도 중간에서 팬들이 이렇게 하는 거 이제 좀 지치네요"라고 일침했다. /mari@osen.co.kr
[사진] 김장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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