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찰' 이태환, 강아지 학대범 "꼭 잡고 싶다"[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1.21 20: 43

이태환이 개를 무차별 폭행한 가해자를 꼭 잡고 싶은 의지를 피력했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도시경찰'에서 장혁, 조재윤, 이태환이 현장탐문, 잠복, 피의자 검거 등 본격적인 경찰 업무에 투입됐다. 
멤버들이 학대견 현장을 탐문했다. 앞서 의문의 남성이 개집에 있던 개 호야를 억지로 끌어내 무차별 폭행을 한 사건이다. 

범인의 행적을 따라가보며 추리를 시작했다. 장혁은 "이 근방이다"라고 전했다.
용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유승렬 수사관은 "호야를 때리고 3분만의 가방과 모자를 벗고 환복을 하고 다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조재윤은 편의점에 가서 한번 물어보자고 했다.
1차 현장 탐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장혁이 선임수사관에게 "지금까지 사건을 맡아서 제일 단 시간에 끝낸거랑 제일 장시간에 끝낸게 뭐예요"라고 물었다. 
조경준 수사관은 "오래 걸린 것은 1년 넘은 것도 있다"고 답했다. 
 
경찰서로 돌아온 멤버들. 이대우 팀장이 소감을 물었다. 
조재윤은 "특별법 관련 범죄가 이렇게 많고, 이걸 용산경찰서에 있는 여기 계신 수사관들이 해결한다는 것이 놀랍다. 방대한 사건을 다룬다는 게 놀라웠다. 저도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대우 팀장은 "짧은 시간에 많은 걸 느꼈네. 체질인가봐"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태환은 "가해자를 꼭 잡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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