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양측, 2차 열애설도 부인 "사실무근, 지인들과 만나"[공식입장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1.21 17: 07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2차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21일 OSEN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손예진이 미국에 체류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지인들과 함께 만나 마트에서 장을 본 것뿐이다. 두 사람이 유명인이다 보니 사진에 부각돼 나온 것 같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같은 입장을 전했다. 손예진 또한 현빈이 미국에 체류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지인들과 만나 마트에서 장을 본 것이 전부라는 설명이다. 양측 모두 "친한 동료일 뿐 연인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0일에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여 주목을 받았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이에 대해 적극 부인했으며 재빠른 대처 덕에 열애설을 빠르게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이 미국의 한 마트에서 함께 시장을 보는 사진이 공개돼 다시 한 번 열애설에 휩싸인 상황. 이에 대해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연 대중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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