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격은 동결, 혜택은 풍부' 시즌권 판매 시작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1.21 16: 49

K리그 2 부산 아이파크가 가격은 동결하고 혜택은 풍부해진 2019 시즌권을 판매한다.
부산은 21일 오후 2시부터 티켓 판매 대행사인 인터파크를 통해 2019 시즌권을 판매 한다고 발표했다. 
부산에 따르면 시즌권은 크게 일반석과 프리미엄석으로 나눠진다. 일반석은 성인 10만 원, 청소년 6만 원, 어린이 3만 원이다. 일반석 성인권 구매자에게는 머플러, 유니폼 1만 원 할인권이 제공되고, 청소년은 유니폼 1만 원 할인권과 LED응원팔찌, 어린이권 구매자에게는 LED응원 팔찌가 제공된다. 일반석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공통적으로 랜야드와 선수카드가 제공된다. 지난해와 같이 본부석 맞은편에만 앉을 수 있다.

본부석에 앉을 수 있는 프리미엄석은 성인 13만 원, 청소년 8만 원, 어린이 5만 원으로 나눠지고, 프리미엄 성인권 구매자에게는 머플러, 유니폼 1만 원 할인권이 주어진다. 청소년은 유니폼 1만 원 할인권과 LED응원팔찌, 어린이권 구매자에게는 LED응원팔찌가 제공된다. 프리미엄석 구매자에게도 공통적으로 랜야드와 선수카드(랜덤)가 제공된다.
구덕운동장에서 가장 좋은 시야에서 편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테이블석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프리미엄 테이블석은 40만 원, 프리미엄 테이블석 VIP석은 60만 원(이상 2인 가격)이다. 프리미엄 테이블석에는 에코백, 머플러, 식음료 서비스와 랜야드, 선수카드가 프리미엄 테이블석 VIP석은 친필 사인 유니폼, 에코백, 머플러, 식음료 서비스와 랜야드 및 선수카드가 주어진다. 구성품은 모두 2매씩 주어진다.
안기헌 대표이사는 “지난해 부산아이파크에 보여준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가격은 동결하고 혜택은 풍부해진 시즌권을 출시하게 됐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홈 경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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