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E, 국가대표 출신 김동섭 영입[공식발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1.21 15: 57

서울 이랜드 FC가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김동섭(30)을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
서울 이랜드는 김동섭이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에서 준우승, 성남FC에서 FA컵 우승, 아산 무궁화에서 K리그 챌린지 우승을 경험한 노련한 공격 자원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동섭은 각급 청소년 대표와 성인 대표팀을 거쳤고 2013시즌 성남 FC에서 한 시즌 동안 14골 3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간판 골잡이로 이름을 올렸다. 

김동섭은 188cm의 큰 키와 폭발적인 돌파력이 장점인 공격수다. 이에 따라 서울 이랜드 FC의 공격 옵션에 다양성을 더해줄 수 있는 선수로 꼽히고 있다.
김동섭은 “지난해 서울 이랜드 FC의 득점력이 좋지 않았다고 들었다, 기존 선수들과 어우러져 많은 득점을 해 팬분들께 기쁨을 드리고 싶다. 2019 시즌 승부수를 띄울 수 있는 한 해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letmeout@osen.co.kr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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