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동반여행설→마트데이트" 현빈·손예진, 또 열애설 불거진 이유 [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1.21 14: 32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동반 여행설에 이어 마트데이트 사진이 포착됐다. 양측은 또다시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번에는 조심스러워하고 있는 모양새다.
21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현빈-손예진 목격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장을 보고 있다. 현빈은 카트를 밀고 손예진은 물건을 살피는 모습이다.
이에 현빈과 손예진의 소속사 양측은 OSEN에 "관련 사진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다.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현빈, 손예진은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목겸담이 공개됐다. 미국에서 함께 여행 중이라는 글에서는 "현빈이 손예진과 그의 부모님과 함께 한 식당에서 식사까지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빈, 손예진은 완강히 열애설을 차단했다. 당시 현빈의 소속사인 VAST엔터테인먼트측은 OSEN에 "현재 스케줄로 해외에 나가있지만, 업무상이다. 손예진과의 만남은 사실무근이다"고 부인했다.
손예진 측도 마찬가지였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손예진은 현재 혼자 미국 여행을 갔다. 원래 혼자 여행을 잘 다닌다. 손예진의 부모님은 현재 한국에 계신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양측은 즉각적인 부인으로 루머 확산을 막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또다시 열애설이 제기되고야 말았다. 이번에는 과연 어떤 입장을 내놓을까. 지난해 영화 '협상'에서 좋은 호흡을 선보였던 현빈과 손예진이 정말 친한 동료일지, 아니면 연인이 됐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현빈은 지난 20일 종영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호연을 펼쳤다. 손예진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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