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동반 美여행설→즉각 부인→11일만 2번째 열애설(종합)[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1.21 15: 50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소속사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미국의 한 마트에서 장 보는 사진이 게재됐다. 모자와 선글라스 등으로 얼굴을 가렸는데 해당 사진은 빠르게 퍼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불거졌다.  
이에 현빈과 손예진의 소속사 양측은 이날 OSEN에 “관련 사진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다.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동갑내기로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으로 데뷔 후 처음 호흡을 맞췄다. 이 영화에서 두 사람은 대립 관계로 연기했다.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10일에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는데 현빈과 손예진이 손예진의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했다는 내용까지 담기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현빈과 손예진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즉각 부인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측은 “손예진이 현재 여행을 간 것은 맞다. 하지만 현빈과의 열애에 관해서는 내부적으로 공유된 부분이 없다”며 “손예진의 부모님이 함께 계시다고 하는데, 현재 부모님은 한국에 계신다”고 부인했다. 
현빈 측도 “손예진과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 이후 해외 일정 차 나간 것 맞지만 손예진과의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빈과 손예진 측은 발빠르게 대응하며 스캔들 루머 확산을 막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11일 만에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 소속사가 사진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했는데 열애설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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