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보석함’ 박정우, 다섯번째 멤버..16살 나이 믿기지 않는 괴물보컬 [Oh!쎈 레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1.21 13: 37

 박정우가 험난한 오디션을 거쳐서 YG엔터테인먼트의 4번째 보이그룹 멤버가 됐다. 다섯번째로 멤버가 된 박정우는 착해 보이는 외모 뒤에 엄청난 가창력을 숨긴 멤버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1일) 오전 11시 공식 블로그에 박정우가 'YG보석함' 최종 데뷔 7인 중 다섯 번째 멤버가 됐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박정우는 지난 18일 방영된 ‘YG보석함’ 파이널 무대에서 보컬팀에 속해서 데뷔가 확정된 방예담, 김준규 등과 함께 빅뱅의 ‘라스트 댄스’를 불렀다. 

박정우는 방예담과 김준규에 밀리지 않는 가창력을 보여주면서 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박정우는 양현석 대표로부터 어린 나이에도 짙은 감정선으로 방예담을 위협 할 정도의 보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춘 박정우는 올해 16살이 된 막내 그룹으로서 순수함 그 자체를 가지고 있다.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다이어리캠이나 직캠에서도 박정우의 순수한 매력은 빛이 난다. 특히나 박정우는 팀대결 미션에서 패배해서 같은 팀에서 탈락자가 생기긴 상황에서 미안함에 고개도 들지 못하고 인터뷰를 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박정우의 고운 심성을 느낄 수 있었다.  
순수함과 타고난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박정우는 엄청난 팬덤을 확보 하고 있다. 박정우의 V라이브 개인 채널은 220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른 파이널 후보들 못지 않은 조회수로 그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데뷔 6년차인 방예담 못지 않은 보컬 실력과 16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무궁무진하 가능성을 지닌 박정우의 데뷔 소식에 많은 팬들이 기뻐하고 있다. 
박정우까지 다섯명의 멤버를 확정한 YG엔터테인먼트의 네번째 보이그룹 멤버는 오는 23일과 25일 추가로 멤버를 확정 지으며 총 7인조 그룹을 완성할 예정이다. 실력과 외모와 매력을 겸비한 박정우가 새 보이 그룹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사진] ‘YG보석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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