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채령" JYP 新걸그룹 ITZY, 트와이스와는 또 다르다(종합)[Oh!쎈 이슈]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1.21 12: 48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바로 5인조 ITZY(있지)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원더걸스부터 미쓰에이, 트와이스까지 나온 걸그룹 모두 큰 성공을 거둬왔다. 그만큼 ITZY 역시 벌써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JYP는 21일 0시 자사 유튜브, 네이버TV, VLIVE 및 SNS채널을 통해 'PROLOGUE FILM : ITZY? ITZY!'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선 팀명인 'ITZY'와 멤버 유나, 류진, 채령, 리아, 예지가 소개됐다.

다섯 명의 멤버들은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영상 속에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소화하며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있다. 그야말로 '걸크러쉬' 분위기가 확연히 돋보인다.
무엇보다 ITZY 멤버들 한명 한명의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지는 최근 SBS '더 팬'에 출연,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멤버다. 그는 강렬한 눈매를 지닌 미모에 큐트한 매력까지 겸비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채령은 Mnet '식스틴'을 통해 일찌감치 얼굴을 알렸던 멤버다. 채령은 물오른 외모와 함께 패셔니스타같은 면모를 드러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유나는 스트레이 키즈를 탄생시킨 Mnet '스트레이 키즈'에 등장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영상에서도 트렌디하면서 세련된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모았다.
류진 역시 JTBC '믹스나인'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오르며 실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ITZY로 데뷔하게된 류진은 한층 시크해진 이미지를 피력했다.
리아는 JYP가 새롭게 선보이는 '비밀병기'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인형같은 미모를 지닌 리아는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이처럼 ITZY는 드림팀이 뭉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이들은 트와이스와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전략을 예고하고 있다. 트와이스보다는 더욱 짙은 개성과 걸크러쉬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멤버도 전원 국내파다.
또한 이미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으로 실력을 증명했던 만큼 소수정예 멤버들만으로 가요계를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ITZY의 데뷔 프로젝트 조만간 공개될 계획인 가운데 과연 ITZY가 얼마나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지 벌써 기다려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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