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라디오’ 송은이 “신봉선, 모친상 김숙 대신 특별 DJ섭외..달려와줘서 감사”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1.21 12: 18

송은이가 모친상 당한 김숙을 대신해서 특별 DJ를 맡아준 신봉선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 모친상을 당한 김숙을 대신해서 신봉선이 대타 DJ로 나섰다.
송은이가 신봉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송은이는 “최화정이 저와 김숙을 보면서 누가 무슨 일있으면 송은이가 진행을 맡아 줄 수 있어서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며 “무엇보다 새벽에 갑자기 전화를 했는데 달려와준 신봉선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신봉선 역시 김숙을 대신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신봉선은 “새벽 6시에 전화가 와서 잘못 건줄 알았다”며 “제가 무슨일이 생기면 든든한 선배님이 계시기에 당연한 일이다. 좋은 일로 특별 DJ를 맡았으면 좋을텐데”라고 밝혔다. 
송은이는 차분하게 김숙의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송은이는 “김숙이 모친상을 당해서 고향에 내려갔다”며 “남아있는 사람들은 자기몫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김숙은 21일 모친상을 당했다. 고인의 빈소는 부산에 위치한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이며, 장지는 영락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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