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보석함' 양현석이 극찬한 박정우, 다섯번째 멤버 확정..방예담과 환상보컬 예고[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1.21 12: 10

박정우가 'YG보석함' 최종데뷔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박정우는 그동안 보컬천재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박정우가 'YG보석함' 최종 데뷔 7인 중 다섯 번째 멤버가 됐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앞서 방예담, 김준규, 하루토, 소정환이 YG의 새로운 보이그룹 멤버로 확정됐던 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YG 뉴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7인 중 나머지 세 명을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발표하겠다고 선언해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이날 박정우가 다섯번째 멤버로 확정되면서 화려한 꽃길을 예고했다.

박정우는 막내라인이지만 이미 팬들에겐 보컬실력이 정평이 나있다. 박정우는 'YG보석함' 초반부터 아델의 'When We Were Young'을 파워풀하게 소화해내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양현석 대표는 "정우야, 너 도대체 어디서 왔냐?"라며 "누가 뭐래도 상위권에 있는 친구가 방예담이지만, 요즘에 예담이를 위협하는 친구가 있다"고 박정우를 칭찬했다.
특히 박정우는 보컬 학원에 들어간 지 2일 만에 YG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볼 정도로 끼와 실력이 남달랐다. YG 연습생이 된 후 본격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받아 'YG보석함'에서 제대로 빛을 발한 셈이다.
이처럼 박정우는 6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방예담과도 밀리지 않는 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제 그는 YG 뉴 보이그룹에 방예담, 김준규와 함께 환상적인 보컬라인을 구축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박정우는 'YG보석함' 개인채널에서만 220만뷰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스타성까지 겸비한 박정우는 벌써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만큼 데뷔 후에도 큰 인기를 몰 것으로 보인다.
빅뱅, 위너, 아이콘을 이어 YG 보이그룹 데뷔 멤버가 된 박정우. 팬들은 "뽑힐 사람이 뽑혔다"며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가 하루토, 방예담, 소정환, 김준규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또 나머지 두 자리는 누가 차지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정우에 이은 2명의 나머지 데뷔 멤버는 오는 23일, 25일 오전 11시 'YG보석함' VLIVE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misskim321@osen.co.kr
[사진] YG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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