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첫 사다리부터 분열..오늘(21일) 첫방송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1.21 10: 49

엑소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이 오늘(21일)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가오슝&컨딩편’은 지난 시즌을 함께한 첸백시 멤버들이 “(이번 시즌은) 사다리를 더 냉정하게 해야 할 것 같아요”라고 밝힌 의견을 수용해, 여행의 모든 것을 사다리로 결정짓는 강력한 사다리 여행을 예고했다. 즉, 음식, 용돈, 잠자리 등 여행의 필수 조건부터 이번 시즌의 메인 여행지까지 모두 사다리 게임으로 결정될 예정이기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다리 게임 속 어떤 예측 불허한 상황이 펼쳐질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여행 전, 엑소 멤버들은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각자 너무나도 다른 여행 스타일을 밝혔다.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멤버들의 여행 스타일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긴장과 설렘으로 가득했던 여행지 선정을 위한 사다리 타기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여행지가 걸려있는 중요한 사다리인 만큼 선 하나에도 신중을 가하는 가 하면, 잘못된 사다리 그리기로 멤버들 간의 첫 분열(?)이 일어나는 등 리얼리티 촬영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전 화제를 모았던 수호의 '앞구르기 + 람보(사랑의 총알)' 공항 퍼포먼스의 전말이 밝혀진다. 예고 없이 펼쳐져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수호의 퍼포먼스의 내막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엑소는 문화와 전통이 살아있는 도시 ‘가오슝’에 도착해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다. 이날 엑소는 첫 여행 코스로 가오슝의 3대 우육탕면 맛집에 방문해 점심 식사를 건 첫 번째 복불복 사다리를 선보일 예정. 여행에서의 첫 번째 사다리인 만큼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과연 멤버들은 무사히 점심식사를 마칠 수 있을 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멤버들은 사다리 결과에 따라 등장한 특수 스푼을 본 뒤 “이게 뭐야”라며 경악을 하고 마는데, 생전 처음 보는 특수 스푼의 정체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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