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에스더, 공부+개인기 다갖춘 '요즘애들'..스타강사 문단열 딸 '부전여전'[Oh!쎈 리뷰]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1.21 07: 31

문에스더가 넘치는 끼로 '요즘 애들'을 뒤흔들었다. 개인기부터 입담까지 그야말로 못하는 것이 없는 '요즘 애들'이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선 문에스더가 출연해 유재석, 안정환, 김신영, 김하온에게 개인기를 전수했다.
특히 문에스더는 1세대 스타강사 문단열의 딸이라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문에스더는 대학교에 수석입학을 한 것은 물론 올 A+로 과 1등을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다 문에스더는 대학교 2학년을 마친 후 1인 방송에 도전하게 됐다. 문에스더는 김동률, 오혁 등 성대모사와 다국어 묘사, 댄스 등 많은 개인기를 갖고 있었다.
이 같은 문에스더의 끼에 유재석, 안정환, 김신영, 김하온은 감탄하며 개인기를 전수를 받았다. 문에스더는 긴장한 기색 하나 없이 막강한 입담으로 네 사람을 리드했다.
뿐만 아니라 문에스더의 아버지 문단열도 직접 출연해 딸의 남다른 노력을 털어놨다. 문단열은 “고2 때 딸이 영어공부를 너무 하고 싶어했다. 몇개월간 다른 과목을 포기하고 열심히 공부하니 전교 1등을 하더라. 하지만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려니 아쉬워했다. 자퇴를 하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문에스더는 유재석, 안정환, 김신영, 김하온과의 라이브방송에서 더욱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그는 네 사람의 개인기 대결을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고 유재석, 안정환, 김신영, 김하온 역시 센스넘치는 리액션으로 화답했다. 라이브방송을 마친 후 문에스더는 향후 계획에 대해 "하고 싶은 걸 하는 것이 계획 인 것 같다. 지금은 노래가 좋다. 노래 열심히 해서 '무대에 서보자' 이런 생각이다"고 털어놨다. 유재석, 안정환, 김신영, 김하온도 문에스더를 응원하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misskim321@osen.co.kr
[사진] 요즘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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