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몬스타엑스, 2월 컴백 확정..글로벌 대세 이어간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1.20 14: 12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2월 컴백한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몬스타엑스가 2월로 컴백 일정을 확정 짓고, 새 앨범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국내외 공연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에도, 새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2집 Take. 1 ‘알 유 데어?(ARE YOU THERE?)’ 이후 4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지난해 ‘슛 아웃(Shoot Out)’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던 몬스타엑스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대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무엇보다 음악과 무대 퍼포먼스 등으로도 호평을 받은 만큼, 새 앨범으로 다시 펼쳐낼 몬스타엑스의 세계관도 주목된다. 
또 ‘골든디스크’, ‘서울가요대상’ 등 국내 각종 가요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등 탄탄한 퍼포먼스와 음악 세계를 굳혀왔기 때문에 새 앨범에 쏟아지는 기대도 당연하다. 
몬스타엑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K팝 대표주자다. 지난해에는 미국 아이하트 라이도에서 진행하는 ‘징글볼’ 투어에 K팝 그룹 최초로 초청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글로벌 성과를 거뒀다. 
특히 최근 미국 빌보드는 ‘2019년 가장 기대되는 K팝 앨범10’에 몬스타엑스를 꼽으며 주목하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몬스타엑스가 글로벌 행보를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몬스타엑스. 글로벌 대세로 탄탄하게 입지를 굳힐 컴백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