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로맨틱펀치, 왕중왕→3연승까지..2019년도 꽃길 예약 [Oh!쎈 리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1.20 07: 27

 밴드 로맨틱펀치가 2018년 왕중왕전 우승에 이어 3연승을 거두며 2019년 새해를 활짝 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민족의 희로애락이 담긴 음악으로 한국 가요계에 불멸의 자취를 남긴 작곡가 故 손목인 편으로 꾸며졌다.
지난해 열린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퀸의 '위 아 더 챔피언스' 무대를 꾸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트린 로맨틱펀치가 2019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간다.

왕중왕전 우승으로 옷도 협찬 받게 됐다는 로맨틱펀치는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무대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 상영회에서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로맨틱펀치는 지난해 12월 말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상영 전 퀸의 트리뷰트 공연에 참여한 바 있다. 
이처럼 2019년 대세 밴드의 행보를 예고한 로맨틱펀치는 이날 방송에서도 유쾌한 무대로 3연승을 기록했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로맨틱펀치는 오기택의 '아빠의 청춘'을 강렬한 밴드사운드로 편곡해 흥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을 응원하는 로맨틱펀치의 메시지는 듣는 이들에게 공감을 전하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처럼 왕중왕에 이어 3연승까지 새해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로맨틱펀치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mk3244@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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