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하고 못 살겠다"..'SKY캐슬' 윤세아, 김병철에 이혼 선언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1.19 23: 43

‘SKY캐슬’ 윤세아가 김병철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18회에서는 차민혁(김병철 분)이 황우주(찬희 분)에 대해 “살인자”라고 말했다.
차서준(김동희 분)과 차기준(조병규 분)은 친구 우주를 위해 학교에서 탄원서를 돌렸다. 이에 민혁은 고3이 공부는 안 하고 뭐하는 거냐며 쌍둥이를 나무랐다.

차세리(박유나 분)는 민혁에게 “실패작은 내가 아니라 아빠다. 철저히 실패했다. 0점이다. 바닥이다”고 말했다.
노승혜(윤세아 분)는 “나 당신하고 더는 못 살겠다”며 “차민혁 씨 이혼하자”고 선언했다. 아이들도 아빠랑은 못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승혜는 “단 조건이 있다. 당장 피라이드 없애고 애들을 당신과 똑같은 인격체로 존중해 달라”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SKY캐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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