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박신혜, 현빈 심장에 황금 열쇠 꽂았다 '버그 삭제 실패'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19 21: 52

박신혜가 현빈의 심장에 황금열쇠를 꽂았다.
19일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레벨 100을 달성하고 엠마(박신혜 분)를 만난 유진우(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우는 성당에서 기도하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멜로디를 들었고, 그때 엠마가 유진우의 앞에 나타났다. 엠마는 유진우에게 "혹시 천국의 열쇠를 갖고 있냐"고 물었고, 유진우는 천국의 열쇠를 보여줬다. 엠마는 "내가 찾고 있던 거다. 나한테 줄 수 있냐"고 물었고, 유진우는 "네가 필요하다면 얼마든지"라고 황금 열쇠를 건넸다.

그때 엠마는 황금 열쇠를 열어 유진우의 심장에 꽂았다. 게임 화면에서는 '엠마가 버그를 삭제 중입니다'라는 화면이 떴고, 갑작스러운 부상에 괴로워하던 유진우는 가까스로 엠마의 손을 치웠다. 엠마는 유진우의 버그를 삭제하는데 실패했다. /mari@osen.co.kr
[사진]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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