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누적매출 10조+20살 아들 둔 초동안..이틀째 후끈후끈(종합)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1.19 17: 28

  MBC ‘공복자들’에 출연한 쇼호스트 최현우가 이틀째 핫 셀럽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상렬과 동갑이 50세 초 동안 미모로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최현우는 18일 방송된 ‘공복자들’ 7회에 지상렬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 건 홈쇼핑 프로그램을 가진 그는 누적 매출만 무려 10조 5000억 원을 자랑했다. 1년에 무려 3~4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홈쇼핑계의 레전드였다. 
더욱 놀라운 건 그의 동안 미모였다. 최현우는 “남편도 있고 올해 20살 된 아들이 있다. 1970년생으로 올해 50살”이라고 알렸다. 옆에 있던 지상렬과 동갑인 셈. 패널들은 모두 놀라워했고 급기야 김준현은 신분증 확인까지 했다. 

최현우는 “방송을 하고 풀메이크업 상태로 아들 학교에 갔다. 다음 날 아들이 화를 내며 다신 학교에 오지 말라더라. 친구들이 엄마 아닌 것 같다고 해서 그랬다”고 털어놨고 지상렬과 노홍철은 그의 꿀 피부를 폭풍 칭찬했다. 
비결이 있었다. 최현우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자신을 가꾼다며 “고기와 밀가루를 완전 끊었다. 채식 위주의 식단을 먹는다. 무얼 먹는 게 중요한지, 중간에 한 번 쉬어줘야 한다. 방송하는 사람이 한 번 퍼지면 직무유기 아닌가. 그래서 공복을 결심했다”고 솔직한 뷰티 비법을 공개했다. 
오전 6시부터 방송을 시작하는 그는 평소에도 꾸준히 자신을 가꿨다. 아침은 곡물 미숫가루로 배를 채웠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틈새 운동을 했다. 7층 사무실까지 계단을 이용해 올라갔고 틈틈이 수분크림으로 눈가를 관리하며 매 시간 긴장감을 놓지 않았다. 
그의 일상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자 최현우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50세인데도 30대 못지않은 동안 미모는 화제에 오르는 게 당연했고 무엇보다 철저한 식단 관리와 자기 가꾸기는 여성 팬들을 솔깃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그의 채식 식단이 무조건적인 동안 비법은 아니었지만 그를 워너비 롤모델로 삼는 이들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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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복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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