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수경아" 박윤재, 수상소감 때 언급한 동갑내기♥와 열애 중(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1.19 15: 02

 배우 박윤재가 동갑내기 여성과 열애 중이다. 
박윤재 소속사 측 관계자는 19일 "박윤재가 동갑내기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인 사실이 맞다"라고 공식입장울 밝혔다. 교제 중인 상대가 상대가 비연예인이라 언급에 조심스러워하면서도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으며, 박윤재는 배우로서도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 테니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박윤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박윤재가 주변에 여자친구를 스스럼 없이 소개하는 등 여느 연인들처럼 자연스러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박윤재는 열애에 대해 본인이 이미 한 차례 간접적으로 언급했었던 바다.
박윤재는 지난해 12월 31일 진행된 '2018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일일극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뒤 "대학교에 입학하며 연기를 시작했고 일일드라마를 많이 해왔다. 그만의 힘든 점을 알고 있고 그걸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좀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좀 더 겸손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면서 "제가 사랑하는 수경아. 힘든 일이 좀 많았는데 힘내자. 고맙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던 것.
당시 그가 언급한 '수경'이 바로 여자친구라는 전언이다.
한편 박윤재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맛있는 인생’, ‘신의’, ‘당신의 여자’, ‘빛나는 로맨스’, ‘불굴의 며느리’, ‘이름없는 여자’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1 ‘비켜라 운명아’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배우 채림의 동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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