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가 출연 중인 드라마 'SKY 캐슬'의 인기에 기쁨을 드러냈다.
오나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라구요? 시청률이 그렇게 높다구요?"라고 시청자들의 인기에 감사함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SKY 캐슬'은 수도권 기준 21.9%, 전국 기준 19.9%로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 승승장구 인기를 기록했다.
극 중에서 화려한 외모를 가진 캐슬 주민 진진희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오나라는 "뭐라구요? 시청률이 그렇게 높다구요? 오늘 더 오를 거라구요?"라고 글을 남기며 갈수록 높아만 가는 드라마 시청률에 기뻐했다. 이어 'SKY 캐슬' 속 한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게재하고 "네, 저 오른쪽 귀 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경청모드. 그동안 잘 안들렸어. 17부 분량 적어도 좋아. 18부 본방사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드라마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오나라는 'SKY 캐슬'에서 진진희 역으로 '찐찐'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오나라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