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갑니다" 프라임→나준경까지..오늘(19일)은 웨딩데이(종합)[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1.19 11: 17

 그룹 무가당 멤버 프라임(41), 개그맨 나준경(38)이 오늘(19일) 각각 웨딩마치를 울리며 백년가약을 맺는다.
먼저 프라임은 19일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진행한다. 그의 예비 신부는 클래식을 전공했지만 현재는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은 1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프라임은 이달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자친구와 ‘오래 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처음이라 서툴고 부족하지만 열심히 준비하며 열성을 다하고 있기에 두 번 다신 결혼을 안 할 생각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결혼한다”는 농담을 덧붙였다. 이날 그는 예비 신부로 보이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렸다.
앞서 프라임은 8일에는 “신부와 저보다 유명하신 하객분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는 따로 개별 연락드리겠다”고 밝혔다.
오늘 진행될 프라임의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겸 VJ 이기상이 맡았으며 축가는 레게 강 같은 평화 하하와 스컬, 마이티마우스 상추와 쇼리J 등 절친한 동료들이 부른다. 
한편 개그맨 나준경도 오늘 낮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간호사라는 설명이다.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진행될 나준경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기리, 축가는 가수 장우람이 맡는다.
2005년 MBC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를 통해 데뷔한 나준경은 ‘하땅사’, ‘개그야’, ‘웃찾사’ 등에 출연했다. 2012년에는 강서구 홍보대사로 활동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프라임, 나준경 웨딩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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