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에 유연석x손호준까지..'커피프렌즈' 가게탈출 제주도 바다샷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1.19 09: 24

 배우 조재윤이 tvN ‘커피프렌즈’ 멤버들과 유쾌한 제주도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조재윤은 18일 자신의 SNS에 ‘커피프렌즈’ 본방 사수를 독려하며 유연석, 최지우, 손호준, 양세종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들은 ‘커피프렌즈’를 통해 제주도에서 카페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데 뜻을 모으고 있다. 
사진에서 다섯 멤버들은 더없이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조재윤은 만세를 부르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고 최지우와 손호준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양세종은 막내답게 귀여운 포즈로, 유연석은 사장님답게 앞장서서 카메라를 잡으며 시선을 강탈한다.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가격을 정해놓지 않아 손님들이 직접 손호준이 만든 커피, 유연석이 요리한 음식을 먹고 진심을 담아 가격을 지불하면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최지우, 조재윤, 양세종은 두 사람의 러브콜에 흔쾌히 화답해 아르바이트생으로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지난해 개인적으로 진행했던 동명의 기부 행사 '커피프렌즈'에서 시작됐다. 유연석과 손호준은 직접 트레일러를 몰며 손수 준비한 음료를 나눠주며 원하는 만큼 커피값을 지불하게 함으로써 어렵지 않게 기부를 시작할 수 있음을 보여줬던 바다. 
한편 조재윤은 ‘커피프렌즈’ 외에 장안의 화제작 JTBC ‘SKY캐슬’에서 우양우 역을 맡아 극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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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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