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만수르 떴다"..'커피프렌즈' 유노윤호도 못 피해갈 설거지옥 [어저께TV]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1.19 06: 47

열정만수르가 ‘커피프렌즈’에 떴다.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배우 손호준과의 인연으로 제주를 찾은 것. ‘커피프렌즈’의 알바생이라면 반드시 첫 번째 관문으로 거쳐가는 설거지옥에 입성한 그는 남다른 열정을 불태울 전망이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유노윤호가 새로운 알바생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두 번째 피해자'라는 자막이 소개된 것으로 짐작하건대 역시나 설거지방에서 나오지 못하는 이른바 '설거지옥'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유노윤호의 활약상이 짧게 그려졌다. 앞서 유노윤호는 절친인 손호준의 연락을 받고 알바생 제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바쁜 공연 스케줄로 인해 처음부터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손호준의 따뜻한 마음에 흔쾌히 동참하고자 했던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최지우, 양세종, 조재윤에 이어 '커피프렌즈'의 새로운 직원으로 합류하게 된 것.

특히나 양세종, 조재윤에 이어 설거지방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재윤 역시 카페를 방문함과 동시에 설거지방에 입성했던 바다. 유노윤호는 남다른 열정의 소유자인 만큼 설거지옥에서도 열정을 불태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손호준과의 절친 케미도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손호준은 "저는 유노윤호가 기억에 남는다. 열정적이고 지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기부 행사 때에도 지기 싫어하더라. 유노윤호 나왔을 때 기부 금액 가장 컸다. 다른 게스트 왔을 때 얼마 모였냐고 묻어라. 고맙다. 이번에도 유노윤호가 와서 도와줬다. 재밌을 거다. 본인이 기획하고 왔더라. 저희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장사가 흘러가니까 예측불허 재미를 느낄 듯하다"며 자신한 바 있다.
화려한 게스트들이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한 데로 모은 가운데, 과연 유노윤호의 활약상이 어느 정도였는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피프렌즈'에 쏠리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커피프렌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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